링쿠커피
배전도 1/4

에티오피아 할로 베리티

디카페인 · 스윗니스 랩

「라즈베리, 벚꽃, 복숭아 티」

디카페인인데도 화사합니다. 저녁에 마실 수 있는 유일한 게이샤급 컵입니다.

가공
디카페인
온도
93°C
분쇄
26~28 클릭
1-3 스윗니스 랩 4단 푸어 추천 2:10~2:30

이 원두의 유일한 레시피입니다 — 카드 어디를 눌러도 이동합니다.

배전도 1/4

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

내추럴

「물에 갠 딸기잼, 블루베리의 폭발적인 단맛」

뜨거운 물로 잘못 내리면 텁텁하거나 과발효된 냄새가 올라오기 쉽습니다. 상온수로 쫀득하게 짜내면 그 텁텁함이 원천 차단되고 잼처럼 졸인 단맛만 남습니다.

가공
내추럴 (건식)
온도
상온수 20°C
분쇄
15~16 클릭
배전도 1/4

케냐 키암부 AA

약배전

「대추야자, 흑설탕, 입안 가득 감기는 바디」

고지대 약배전이라 조직이 돌덩이처럼 단단합니다. 너무 곱게 갈면 미분이 바스켓을 막아 단맛은 못 나오고 아린 맛만 쥐어짜입니다. 뜨거운 물로 단맛을 녹인 뒤 급랭하는 쪽이 압도적입니다.

가공
워시드
온도
92~94°C
분쇄
23~24 클릭

골든 룰

GOLDEN RULES
원두 보관과 디개싱

유리 밀폐용기는 향미를 지켜주지만, 가스가 빠져나갈 곳이 없습니다.

원두가 뿜은 이산화탄소가 산소를 밀어내 산패가 극단적으로 느려집니다. 봉투보다 수명이 훨씬 길어지는 대신, 병 안에 압력이 차서 뚜껑을 열 때 '뻥'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.

  • 로스팅 후 1주일간은 하루 한 번 걸쇠를 1초만 툭 열어 '트림'시켜 주세요.
  • 빛이 유리병 보관의 가장 큰 적입니다. 어두운 서랍이나 찬장 안에 두세요.
  • 원두가 1/3 이하로 남으면 빈 공간의 산소가 문제입니다. 지퍼백이나 밸브 봉투로 옮기세요.
  • 냉동 원두는 결로를 막기 위해 해동하지 말고 언 상태 그대로 분쇄합니다.
물 온도와 원두의 관계

온도는 맛을 바꾸는 가장 값싼 변수입니다. 분쇄도를 건드리기 전에 온도부터 의심하세요.

  • 약배전 (게이샤, 에티오피아 내추럴) — 92~98°C. 성분이 단단히 갇혀 있어 고온으로 열어줍니다.
  • 무산소 발효 원두 — 90~92°C. 성분이 쉽게 우러나 고온이면 잡미가 먼저 옵니다.
  • 중강배전 (콜롬비아, 브라질, 디카페인) — 83~88°C. 고온이면 탄맛이 도드라집니다.
스위치 하나로 전부

네오 스위치를 들이고 나면 일반 V60 은 서랍에 넣어두셔도 됩니다.

스위치를 내린 상태가 곧 V60 이고, 올린 상태가 프렌치프레스입니다. 테츠 카츠야의 10푸어(네오 브루)도 애초에 네오 드리퍼의 72개 수직 리브에 맞춰 만들어진 레시피라, 일반 V60 보다 후반부 물 빠짐이 훨씬 쾌적합니다.

  • [열림] 투과 — 물 빠짐이 쾌적합니다. 10푸어처럼 여러 번 부어도 안 막힙니다.
  • [닫힘] 침출 — 물에 온전히 우려내 떫은맛 없이 진득한 바디를 냅니다.
  • [혼합] 하이브리드 — 앞은 투과로 산미, 뒤는 침출로 단맛. 테츠 하이브리드가 이 방식입니다.